Sayart.net(세이아트) LUHA LEE luhachloe@gmail.com

반고흐 위에 토마토 스프, 모네 위 으깬 감자 그리고 모나리자 위 케이크

시위대는 최근 몇 달 동안 유명한 예술 작품에 음식을 던짐으로써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박물관을 공격했습니다.
이런 시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Tomato Soup on Van Gogh, mashed potatoes on Monet and Cake on Mona Lisa.
Protesters have attacked museums around the world in recent months, aiming to raise awareness about climate change by throwing food at famous works of art.
But what’s the meaning behind these protests?

그들은 명화를 훼손하려는 목적보다는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을 대상으로 기후 문제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런 일을 벌였습니다.
They appear to be targeting the most well-known works to raise public attention to the long-term effects of the climate issue, rather than to cause harm to them.

CNBC뉴스에 따르면 시위대는 순간접착제를 바른 손을 벽에 붙이고 “무엇이 더 가치가 있는가, 예술인가 삶인가? 음식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까? 정의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까?
그림을 보호하는 것과 지구와 사람을 보호하는 것 중 어느 것에 더 관심이 있습니까?
생활비 문제는 석유 때문입니다. 춥고 굶주린 수백만의 가족에게 연료는 너무나도 비쌉니다. 그들은 수프 한 통을 데울 여유조차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ccording to CNBC, the protesters glued themselves to the wall and said, “What is worth more, art or life? Is it worth more than food? Worth more than justice? Are you more concerned about the protection of a painting or the protection of our planet and people?
The cost-of-living problem is part of the cost of oil crisis; fuel is expensive for millions of cold, hungry families. They can't even afford to heat a can of soup."

최근에 또 이런 사건이 여러번 번 더 일어났는데요
11월 9일, 두 명의 여성 기후 시위자가 캔버라의 국립 미술관에서 앤디 워홀의 그림에 순간접착제로 몸을 붙였습니다. 활동가 그룹 Stop Fossil Fuel Subsidies는 환경을 파괴하는 행동에 대한 책임을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호주 정부가 석유, 가스 및 석탄 산업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기를 원하다고 말했습니다

Recently, this kind of incident has happened several times. On November 9th, two female climate protesters glued themselves to an Andy Warhol painting at Canberra's National Art Gallery.
Activist group Stop Fossil Fuel Subsidies claimed responsibility for the action
It wants the Australian government to end support for the oil, gas, and coal industries..

11월 15일, 두 명의 남성 환경 운동가가 비엔나에서 클림트 그림에 검은 기름 액체를 던진 다음 그림에 덮어놓은 유리에 몸을 붙였습니다. Last Generation Austria는 정부의 화석 에너지 사용에 항의하기 위해 1915년 예술 작품을 목표로 삼았다고 말했습니다.
Two male climate activists throw black, oily liquid at Klimt painting and then glued himself to glass protecting the painting’s frame in Vienna on Nov 15. Last Generation Austria said they targeted the 1915 work of art to protest their government's use of fossil energies.

활동가 중 한명은 소리쳤습니다. 우리는 50년동안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고 이제는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구는 망가질 것 입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 하십시오, 우리는 기후 지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One of the activists can be heard yelling "We have known about the situation for 50 years, we must finally act, otherwise the earth will be broken". Stop using fossil fuels. We're heading straight into climatic hell."

11월 18일, 환경단체 여성들은 "기후의 붕괴"를 외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들은 1979년 워홀의 독일 스포츠카에 다가가 밀가루 봉지를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비원이 활동가 2명을 끌어냈습니다.
On Nov 18, the women in the group wanted to bring attention to what they called the "collapse of the climate." they can be seen walking up to the Warhol-painted German sports car from 1979 and throwing bags of flour on it. Then, security guards pulled out two activists.

검찰은 이들의 행위가 용인될 수 있는 시위의 선을 넘었다고 지적하였고 활동가들은 체포되었습니다. 이 시위를 본 사람들은 “목적이 얼마나 중요하든 수단을 정당화할 순 없습니다 명화는 감상하는 것이지 훼손하는 것이 아니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Police pointed out that their actions crossed the line of acceptable protest, and the activists were arrested. People who watched the protest said, “No matter how important their purpose is, the means cannot be justified.